키 170에 54kg 정55를 입지만 팔이 길어서 상의와 외투는 66도 입습니다. 친절하고 세심하게 상담하시는 사장님의 조언으로 M을 선택했습니다. 제게는 딱인 결정이었습니다. 박시하고 루즈하고 캐주얼하게 가디건처럼 입고 싶다고 말씀드렸거든요. 캐시미어 후드와 조거팬츠 셋업 위에 걸치고 후드를 밖으로 빼니까 아주 힙합니다. 팔도 충분히 적당한 기장입니다. 단, 우아한 정장 느낌으로 입고 싶으신 55분이라면 스몰을, 66반까지는 M을 추천합니다. 라인이 안 잡힌 일자 옆선이고, 가슴 폭도 여유가 있거든요. 기다린 보람이 있을 정도로 특별한 재킷입니다. 사장님과 상의해서 최종 결정하세요